20일, '탄소중립 대책 간담회' 주관

이상정 충북도의원.
이상정 충북도의원.

이상정 도의원이 충북도에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충청북도의회 이상정 의원(음성1.더불어민주당)은 8월 20일(금) 도의회 회의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이상 기후변화에 따라 향후 충북도의 선도적 대응 방안과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주환경연합 이성우 사무처장 등 시민단체 대표 5명과 충북도 기후대기과 등 관련부서 10명은 충북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기관.조직별 상황을 점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상정 도의원은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정책은 충북도에서는 아직도 정해진 게 없는데, 충북도가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도의회는 탄소중립 위해 시민단체, 충북도와 소통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제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정 충북도의원이 충북 탄소중립 추진 간담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이상정 충북도의원이 충북 탄소중립 추진 간담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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