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과 지역사랑 행복나눔 업무협약 체결

충북혁신도시로타리클럽이 맹동면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로타리클럽이 맹동면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와 충북혁신로타리클럽(회장 김병철)이 9월 1일(수) 맹동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인도주의적 봉사를 위한 지역사랑 행복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맹동면은 인도주의적 봉사를 위해 지역사회 봉사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고려한 인적‧물적 자원 제공 등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병철 충북혁신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클럽 회원들의 역량을 적극 발휘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나서준 충북혁신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동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6월 출범한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지난 8월 10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쌀 350kg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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