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혁신도서관 1층 로비에서 11일까지

맹동주민자치프로그램 캘리그라피 교실 회원들이 작품전시회를 가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주민자치프로그램 캘리그라피 교실 회원들이 작품전시회를 가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일헌)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교실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맹동혁신도서관 1층 로비에 오는 11일까지 16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캘리그라피 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1년여간 수업이 중단됐었으나, 지난 7월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대면수업이 허용되면서 재시행된 프로그램이다.

정일헌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진행이 쉽지 않았음에도 꾸준히 참석해 짧은 시간 동안 소기의 결실을 본 강사님과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캘리그라피 교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멋진 성과를 낸 캘리그라피 교실 구성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가 예전의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