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맹동농협(조합장 신기섭)이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원을 달성하고 6일 충북농협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음성 맹동농협(조합장 신기섭)이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원을 달성하고 6일 충북농협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음성 맹동농협(조합장 신기섭)이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원을 달성하고 6일 충북농협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맹동농협은 전 직원 35명의 농촌형 조합이지만, 전년도말 예수금 880억원에서 올해 7월말 기준 1,021억원을 달성해 7개월 동안 15%나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비결은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사업추진에 있었다. 직원들은 코로나19로 고객들의 니즈가 대면거래 보다는 비대면거래로 변화될 것이라 판단하고 농협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콕뱅크’와 오픈뱅킹 등 디지털 금융추진에 집중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비대면거래의 편리함과 우대금리 혜택까지 받은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게 올랐고, 수신증대로 이어졌다.

신기섭 조합장은“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준 직원들에게 공을 돌린다”며 “금융사업 뿐만 아니라 농업인 지원에 있어서도 코로나19로 움츠리지 않고 열정을 품고 추진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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