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생리대) 전달
음성설성로타리클럽(회장 김장섭)은 지난 9월 8일 음성여자중학교(교장 홍석중)를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전달했다.
음성설성로타리클럽은 경제적 부담으로 여성 생리용품을 구입하기 힘든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학생 약 15~20명에게 여성용품(생리대) 300만원 상당의 1년치 금액을 지원한 것.
이날 김장섭 회장은 “많은 여학생들이 위생용품 가격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뉴스와 이야기를 듣고 두 딸을 가진 가장으로서 마음이 복잡했다.”며 “한창 조심스럽고 예민한 사춘기 시기인 여중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석중 교장은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음성설성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