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선거에서 1,280표 득표

김대식 대소이장협의회장(사진 오른쪽)이 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개표 종료 후 노양구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과 축하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대식 대소이장협의회장(사진 오른쪽)이 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개표 종료 후 노양구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과 축하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대식 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자.
김대식 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자.

김대식 대소이장협의회장이 대동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당선됐다.

9월 11일(토) 대동새마을금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양구)에서 진행한 이사장 선거에서 김대식 대소이장협의회장이 1,280표를 득표해 당선의 기쁨을 맛보았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소본점, 맹동지점, 혁신지점에서 진행된 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총 선거인수 4,676명 가운데, 2,232명(47.72%)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기호1번 김대식 후보가 1,280표, 기호2번 이해성 후보 35표, 기호3번 유원종 후보가 909표를 각각 득표했다.

무효는 8표였다.

개표 완료 후 당선증을 받은 김대식 후보는 “주말에도 선거에 종사한 선관위원을 비롯해 금고 임직원들 모두 수고하셨고, 저에게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활동했던 저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금고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대식 이사장 당선자는 11월 1일부터 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직무를 본격 임하게 된다.

한편 김대식 이사장 당선자는 현재 대소 두진하트리움아파트 이장, 대소면이장협의회장, 우리동네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음성군이장협의회장, 부윤초총동문회장, 대소중운영위원장, 대소라이온스클럽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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