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확진 접촉자 유증상자 1명, 11일 양성 판정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605번 확진자가 9월 11일(토)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605번 확진자는 10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1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605번은 음성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증상이 발생해 검사 후 확진받게 됐다.

증상발현은 10일부터 기침, 가래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확진자에 대한 동선과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 지역을 방문했거나, 타 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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