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지역사회보장협, 홀몸어르신에게 건강기능식품 전달

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어르신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어르신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선·정만택)는 관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석을 맞아 건강기능식품과 식료품 등을 제공한다고 9월 13일(월) 밝혔다.

‘홀몸어르신 건강 및 안부확인 사업’은 올해부터 맹동면 협의체 위원과 홀몸어르신을 1대1로 매칭해 주 1회 유선, 분기 1회 이상 방문해 안부 확인과 말벗서비스 제공 등 정서지원과 생필품 지원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석명절에 앞서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맹동면 협의체 위원들의 건강 관련 사전 상담결과 유산균과 루테인, 아미노산 및 비타민을 함유한 종합영양제에 대한 필요성을 파악해 건강기능식품 3종(유산균·루테인·종합영양제)을 전달했다.

김태선·정만택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으로 어려운 추석 명절을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건강 기능식품으로 활기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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