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성본3리 31개 가구에 문패 전달

대소바르게살기회 부부 문패 달기 행사 모습.
대소바르게살기회 부부 문패 달기 행사 모습.

바르게살기운동 대소면위원회(위원장 이찬구)는 9월 13일(월) 성본3리 마을회관 앞에서 부부문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임원과 성본3리 마을 임원, 현연호 대소면장을 비롯한 30여 명 주민들이 참석했다.

대소면 부부문패 전달식은 세대주 문패 대신 부부의 이름을 새긴 문패를 달아 부부간 평등의식을 고취시키고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행사다.

대소바르게살기회는 지난해 오류4리에 이어 올해는 성본3리 31개 가구에 문패를 전달했으며, 매년 행정리 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찬구 대소바르게살기위원장은 “서로의 이름을 나란히 기재한 부부문패를 통해 부부간 존중하며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목한 가정을 나누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준 바르게살기 회원과 성본3리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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