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신만수씨 선출

이사장 신만수씨 선출
이사장 신만수씨 선출
2002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퇴출대상에 따라 모든 업무가 일시 중지되었던 감곡면 소재 매괴신용협동조합(이사장 신만수)에서는 지난해 11월2일자로 금융감독원으로 또다시 완전 경영정상화 조합으로 승인을 득하고 지난 2월6일 정우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박수광 음성군수, 정지태 음성군의회 의원등 700여명의 지역주민 및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41주년기념 제32차 정기총회를 감곡 농협회관에서 가졌다.

이날행사는 제1부 기념식행사와 제2부 본회의 순서로 각각 치러졌으며 제 1부 행사에서는 매괴신협 정상화를 위해 부실채권 4억원을 양도한데다 7천만원을 희사 하는등 각고의 노력으로 신협 살리기에 앞장서온 이천용 부이사장에 대한 신협 중앙회장표창 수상을 비롯한 조합원 조경희, 이종무, 김영자씨 등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지역학교인 감곡중학교 이기덕 학생을 비롯한 매괴여중 김명화, 매괴고등학교 최혜란 학생등 이들 3명에게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2부 행사 부의안건 심의에서 매괴신협 경영정상화 추진위원회간사를 역임하고 이사장 직무대행을 수행하던 신만수씨가 이사장으로 당선되었으며 2003년도 감사보고 및 승인건 및 결산보고서 승인건을 심의하였으며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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