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차고 건실한 조합육성 최선

“조합원을 위한 신속한 대출과 친절한 상담 및 편리하고 다양해진 신협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월6일 실시된 매괴신협 제32차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이사장으로 당선되어 분주한 하루를 맞이하고 있는 매괴신용협동조합 신임 신만순(48) 이사장은 “지난 한해는 퇴출위기를 맞아 조합을 이용하는 고객과 조합원들께 어려움을 많이 주었던 한해였다”며“조합을 사랑하는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출혈과 애정으로 인해 이제는 전국에서 제일 우수한 조합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신 이사장은“조합원들을 위해 당일 대출을 실시하겠으며 투명성 있는 조합운영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 이사장은“부실채권을 강력히 회수하여 문제되는 채권은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겠으며 고객이 자유스럽게 드나들 수 있는 문턱 낮은 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겠다”고 취임 의지를 밝혔다.

항상 조합에 상근하며 조합원들의 고충과 희노애락을 같이 하겠다고 밝힌 신만수 이사장은 “더욱 튼튼하고, 더 알차고, 더 건실한 조합으로 키워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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