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확진 접촉자, 16일 양성 판정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638번 확진자가 9월 16일(목)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1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6일 오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638번은 진천군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해 확진받게 됐다.

증상 발현은 16일 오전부터 인후통 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격리중이다.

군보건소는 이동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분류하고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 지역을 방문했거나, 타 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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