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애원 등 복지시설에 쌀 20포, 사할린 동포 고령자에게 김 세트 29개 비대면 전달

김상열 음성교육장이 향애원에 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열 음성교육장이 향애원에 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은 9월 16일(목)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할린 동포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비대면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김상열 음성교육장 등은 음성 향애원(음성읍), 홍복양로원(생극면), 새생명장애인의 집(금왕읍), 꽃동네(맹동면)에 쌀 20포와 고령인 사할린 한인들을 위한 김 세트 29개를 전달하였다.

사할린 동포는 2009년 음성읍에 이주해 현재 29명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음성교육지원청은 정기적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해마다 후원활동을 펼쳐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타 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열 음성교육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음성 가족들에게 보탬이 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속 마음만은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