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지체장애인 가정에 송편 등 명절 선물세트 전달

김기명 전 음성군새마을회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음성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윤혜진. 사진 왼쪽)를 방문해 떡과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누었다.
김기명 전 음성군새마을회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음성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윤혜진. 사진 왼쪽)를 방문해 떡과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누었다.

김기명 전 음성군새마을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지체장애인 가정에 온정을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 회장은 17일 음성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윤혜진) 사무실을 방문해 떡과 선물세트 등 지체장애인을 위한 정성이 담긴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음성군지체장애인협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이날 송편과 사과, 방역 마스크, 김 세트 등 선물세트를 준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음성군 관내 지체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김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하는 지역사회의 지체장애인 가정에 작지만 마음만은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 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혜진 음성군지체장애인협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음성군 지체장애인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고 있는 김기명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다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지체장애인들의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음성군 생극면에 소재한 대덕종합건설(주) 대표이며, 생극지역발전협의회장을 맡아 왕성한 기업활동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에서도 음성군새마을회장, 생극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고, 매년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수익금 일부를 △지체장애인 후원 물품전달 △연말 이웃돕기 물품 및 성금기탁 △사랑의 연탁기탁 △양로원 봉사 △내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무료장수사진 촬영 등 수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명 전 음성군새마을회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음성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윤혜진. 사진 왼쪽)를 방문해 떡과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누었다.
김기명 전 음성군새마을회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음성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윤혜진. 사진 왼쪽)를 방문해 떡과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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