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문 유증상자 20일 양성 판정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646번 확진자가 9월 20일(월)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19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0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646번 확진자는 최근 서울 방문 후 방문 장소 확진자 발생으로, 관할 보건소 검사 안내 문자를 받아 검사를 실시해 확진됐다.

지난 18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으며, 확진자는 격리 중이다.

군 보건소는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며,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추석명절에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 부탁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추석연휴 5일간 음성군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니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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