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입지원 이동민원실 운영

생극행정복지센터 직원이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직원 주소 전입을 독려하고 있다.
생극행정복지센터 직원이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직원 주소 전입을 독려하고 있다.

생극면행정복지센터는 9월 29일(수)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생극면 소재 기업체를 방문해 전입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생극면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기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입지원 혜택을 안내하고,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추후 찾아가는 전입지원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신고가 가능하도록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서는 2019년 1월부터 음성군으로 전입한 기업체 종사자에 대한 혜택으로 전입 후 6개월 경과 시 재직증명서를 첨부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민원팀)로 음성행복페이 20만원을 신청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앞으로도 홍보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우리 군으로 주소를 옮기도록 적극 유도하고, 공공기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행정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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