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세연음악회, 경기재즈프로젝트 ‘한국남자’ 대면.비대면 공연

제22회 세연음악회 한국남자 공연 모습.
제22회 세연음악회 한국남자 공연 모습.
제22회 세연음악회에서 철박물관 장인경 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22회 세연음악회에서 철박물관 장인경 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 남자’가 철박물관의 고즈넉한 가을 밤 품격을 한껏 높였다.

감곡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은 9월 30일(목) ‘제22회 세연음악회’를 개최했다.

깊어가는 가을 밤 흥겨운 재즈 선율이 울려 퍼진 이날 세연음악회는 경기재즈프로젝트 ‘한국남자’의 대면.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공연한 '한국남자'는 재즈 보컬리스트 ‘이희문’ 씨와 4인 연주단 ‘프렐류드’(더블베이스: 최진배, 새소폰: 리차드 로, 피아노:고희완, 드럼:한웅규), 그리고 ‘놈놈’이 함께해 제비가, 방물가, 초한가, 달거리, 이러렁성 저리렁성, 육칠월 흐린날, 청춘가, 난봉가 등 우리 민족 전통소인 판소리와 민요에 재즈를 가미해 톡특하고 질높은 음악세계를 선보였다.

이날 음악회를 개최한 장인경 관장은 “22회가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그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음성군과 세연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글로벌 재앙인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되는 세연음악회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에서 철박물관의 존재와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제22회 세연음악회 한국남자 대면.비대면 공연은 12월까지 철박물관 홈페이지(www.ironmuseum.or.kr) 와 인스타그램(@iron―museum), 유튜브(http://www.youyube.com/channel/UC8jNHnIWQvDJmJamfA8BDQw)에서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으며, 특히 유튜브 온라인 음악회 만족도 조사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제22회 세연음악회 한국남자 공연 모습.
제22회 세연음악회 한국남자 공연 모습.
제22회 세연음악회 한국남자 보컬리스트 '이희문'씨 공연 모습.
제22회 세연음악회 한국남자 보컬리스트 '이희문'씨 공연 모습.
제22회 세연음악회 한국남자 놈놈 공연 모습.
제22회 세연음악회 한국남자 놈놈 공연 모습.
제22회 세연음악회 홍보 포스터 모습.
제22회 세연음악회 홍보 포스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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