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일,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지역활성화 분야로
생극주민자치위가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한다.
10월 1일, 생극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묵)는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참가가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생극주민자치위는 10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울산광역시 울산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전국주민자박람회에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참가한다.
이는 충북에서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치분권위원회, 행정안전부, 지방4대협의체,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최하는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생극주민자치위는 그동안 전개해왔던 도시재생사업 활동과 그 결과물인 책자 <환경생생가이드>를 비롯해 지역 봉사활동 등을 담은 자료와 영상물을 제출한다.
생극주민자치위 전국주민자치박랍회 참가는 9월 중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9월 30일 2차 화상 면접을 통과해 다음날 최종 결정됐다.
앞으로 생극주민자치위는 동영상을 제작해 12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심사와 28일부터 30일 현장 심사를 통해 수상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울산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전시관 전시부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전시관 운영이 취소돼, 온라인 전시관으로만 운영할 계획이며, 최종결과 발표는 10월말 진행한다.
생극주민자치위 황영묵 위원장은 “그동안 생극면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해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참가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동영상 제작 등 박람회를 위한 남은 준비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생극주민자치위는 금왕읍주민자치위(위원장 노금식)와 함께 음성군으로부터 음성군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읍.면으로 선정돼, 10월부터 이를 위한 교육 등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