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200만 원 전액 맹동장학회 기금에 쾌척

송강호 맹동면노인회장(사진 가운데)이 맹동면민대상을 수상하며 정만택 맹동면장, 신흥식 이장협의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강호 맹동면노인회장(사진 가운데)이 맹동면민대상을 수상하며 정만택 맹동면장, 신흥식 이장협의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강호 맹동면노인회장.
송강호 맹동면노인회장.

송강호 맹동면노인회장이 10월 7일(목) 제4회 맹동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맹동면민대상은 타 주민에게 모범이 되며, 선행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맹동면민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수상자 1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송강호 맹동면노인회장은 8년간 본성리 이장을 역임하고 3년간 맹동면이장협의회장직을 맡으면서 지역 내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했고,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등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크게 노력해 왔다.

또한 2018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맹동면노인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노인들의 여가선용,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등 평소 노인들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서도 크게 공헌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송강호 맹동면회장은 후배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맹동면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해 더욱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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