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일, 한글날 기념으로

삼성초 어린이들이 언어문화개선 행사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초 어린이들이 언어문화개선 행사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초등학교(교장 김호근)는 10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4일간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언어문화개선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자치회 주관 ‘두근두근 마음의 소리를 전하는 빨간 우체통’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글자인 훈민정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조명등 만들기와 ‘그대의 꿈을 응원해요’와 같은 고운말, 바른말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를 통해 긍정의 언어를 사용하여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교과 및 창체 연계 나침반 안전교육(저학년), 굿네이버스 언어폭력 예방교육(고학년) 동영상 시청 및 이야기 나누기 활동을 통해 바른 언어 습관을 내면화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민준(6학년) 학생은 “특히 사이버상에서도 욕하지 않고 바른말을 사용하여 아름다운 우리글을 더욱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실천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초롱 담당교사는 “우리 어린이들이 평상시 고운말, 바른말 사용으로 한글 사랑을 실천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등 바른 인성 역량을 강화하였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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