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이장협, 정용만 이장 치료비 성금 200만 원 전달

금왕읍 이장협의회(회장 강성근)는 음성군청과 금왕읍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다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금석5리 정용만 이장의 치료비에 사용하도록 성금 200만 원을 가족에게 10월 7일(금) 전달했다.

금석5리 정용만 이장은 지난 9월 심근경색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긴급히 충북 대학병원으로 이송 후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가족과 동료 이장들 모두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2016년부터 이장직을 맡아온 정용만 이장은 마을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간 주민들의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해왔고, 금왕읍 지역주민 화합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 왔다.

강성근 금왕이장협의회장은 “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시던 정용만 이장님이 하루빨리 회복하길 금왕읍 이장협의회 구성원 모두가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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