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총 8명 홀몸어르신에게

원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지역 홀몸 어르신에게 떡케이크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지역 홀몸 어르신에게 떡케이크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선, 고병일)는 18일 생일을 맞은 홀몸어르신에게 떡 케이크를 전달하며 생일을 축하했다.

떡 케이크 지원은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80세 이상의 고령자 중 홀몸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총 8명의 홀몸어르신에게 생일 떡 케이크 지원은 지원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떡 케이크를 전달함과 동시에 홀몸어르신의 안부도 확인하고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지원으로 소외감을 덜어줘 코로나19로 이웃 간 소통이 줄어들어 허전한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선 공동위원장은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 모두 행복한 날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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