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농협쌀 조합공동법인 수매현장 현황과 근무자 격려

이명섭 조합장(가운데)과 황주상 지부장(왼쪽 두 번째) 및 관계자들이 수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명섭 조합장(가운데)과 황주상 지부장(왼쪽 두 번째) 및 관계자들이 수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명섭 금왕농협조합장과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은 15일 쌀 수확기를 맞아 음성군 농협쌀 조합공동법인 수매 현장을 방문해 벼 작황 및 수매현황을 살피고 농업인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8일 통계청은 올해 국내 쌀 생산 예상량을 전년 대비 32만톤(9.1%) 증가한 382만 7000톤으로 발표했다. 신곡 수요 예상량 354만 톤을 감안 하면 28만 톤이 과잉생산 될 것으로 전망돼 수확기 시장격리 등 적극적인 정부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황주상 군지부장은 "본격적인 쌀 수확기를 맞이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농가벼 전량매입과 쌀값 안정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명섭 조합장은 “벼를 최대한 매입해 농가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수매현장의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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