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지역사회보장협에 100만 원 전달

정일헌 맹동주민자치위원장(사진 가운데)이 지역사회보장협에 성금을 전달하고 공동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일헌 맹동주민자치위원장(사진 가운데)이 지역사회보장협에 성금을 전달하고 공동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맹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일헌)는 10월 18일(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선·정만택)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맹동면주민자치위원회가 맹동면 유휴지에 고구마 농사를 지어 경로당에 기증하고 남은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정일헌 주민자치 위원장은 “우리 주민자치 위원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가꾼 고구마가 뜻깊은 곳에 쓰이게 되어 기쁘다”며 “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사업에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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