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등 유증상자 4명 21일 양성 판정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004∼1007번 확진자가 10월 21일(목)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1004∼1007번 확진자는 20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소에 검사 의뢰해 21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 중 3명의 확진자는 증상발현으로, 1명은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판정 받았다.

증상발현을 보면 음성1004번은 19일부터 인후통, 1005번은 19일부터 후각소실, 1006번은 19일부터 발열·기침, 1007번은 18일부터 기침·인후통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며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