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바페션 공모전 시상도

글로벌 품바레퍼 경연대회 대상 수상팀 공연 모습.
글로벌 품바레퍼 경연대회 대상 수상팀 공연 모습.
음성품부축제 글로벌 품바레퍼 경연대회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품부축제 글로벌 품바레퍼 경연대회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제22회 음성품바축제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30만회를 기록하며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개최된 음성품바축제가 3일차인 나눔의 날까지 주요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대표 프로그램인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에 참가한 123팀 중 본선에 오른 12팀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무대 위에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는 뉴올, 행주, 보이비의 심사를 통해 with를 부른 이승윤, 장용찬 팀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백찬영 씨, 우수상은 손제민, 박영규 팀이, 장려상은 박병혁 씨가 수상했으며, 심사위원인 행주와 보이비의 화려한 축하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대회가 마무리됐다.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실력이 출중한 래퍼들이 참여해 음성품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9월부터 진행된 품바패션 공모전은 나미성 씨(서울시)가 금상을 수상했으며, 음성군 사진 공모전은 경관사진 부문 우운영 씨(서울시)가, 음성 품바 추억의 사진 부문 임미숙 씨(서울시)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마지막날인 상생의 날에는 전국 품바 가요제(오후 2시~4시)와 품바왕 선발대회 결선(오후 5시~8시)이 진행돼, 대회 참가자들의 치열하고 화려한 무대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를 관람하려면 ‘음성품바축제’ 유튜브 채널로 접속하면 공연 일정에 맞춰 실시간 라이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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