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천 주변에 수생식물 심어

맹동남여새마을회원들이 수생식물을 심고 있다.
맹동남여새마을회원들이 수생식물을 심고 있다.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전근성, 부녀회장 이동순)가 10월 22일(금)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맹동면 쌍정리 소재 양촌천을 정화하기 위해 하천 주변에 수생 식물을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식재한 수생식물은 하천의 오염물질을 흡수해 하천의 수질을 정화역할과 하천 둑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고, 곤충들의 생활 터전으로 하천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전근성 회장과 이동순 부녀회장은 “생태 환경 개선을 위한 수생식물 식재는 도랑살리기 운동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하천을 주민들의 안식처로 만들 수 있도록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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