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맞아 ‘독도의 비상’ 작품

정지혁(사진 오른쪽) 작가가 금빛평생학습관에 작품 '독도의 비상'을 전달하며 김경호 음성군 행정복지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권혁모 명예기자)
정지혁(사진 오른쪽) 작가가 금빛평생학습관에 작품 '독도의 비상'을 전달하며 김경호 음성군 행정복지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권혁모 명예기자)

10월 25일(월) 독도의 날을 맞아 음성군에 거주하는 서각작가 정지혁 씨가 금빛평생학습관에 서각 작품을 기증했다.

기증한 작품은 ‘독도의 비상’으로,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위상이 힘차게 날아오르고 음성군민들도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기를 이겨내며 날아오를 수 있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음성군 삼성면에서 만금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정지혁 작가는 “서각공예를 널리 알리는 마음과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자 작품을 기증하게 되었다”며 “금빛평생학습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제 작품을 보고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씩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에서는 주민들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 강좌를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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