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구에 이불.전기장판 지원

맹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저소득계층 주민에게 방한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맹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저소득계층 주민에게 방한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는 10월 26일(화) 관내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저소득층 중 동절기 방한물품이 준비되지 않은 대상자 5가구를 대상으로 이불과 전기장판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사례관리 사업비로 마련한 것으로, 맹동면 복지팀은 대상자 가구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추위가 빨리 다가오면서 극세사 이불세트와 전기장판을 패키지로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예년보다 빠른 추위가 오면서 동절기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좀 더 빠르게 동절기 물품을 지원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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