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캘리 등 11개 프로그램 11월부터 진행
감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반 캘리(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11월 4일(목) 밝혔다.
어반 캘리(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예쁜 글씨를 배우고 개발해 내가 사는 곳이나 주변풍경·사물을 그리는 어반 스케치를 먹 또는 펜으로 그린 후, 느낌이나 감정을 종이나 나무 기타재료에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수강생 회원들의 실력이 일정부분 향상된 후에는 감곡면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각종 행사를 할 계획이다.
어반 캘리(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감곡면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되며, 현재 선착순으로 추가 참여자를 신청받고 있다.
코로나19로 방문 신청 대신 감곡면 행정복지센터(☎043-871-2903)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감곡면주민자치센터는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요가교실, 서예교실, 기타교실, 패션쇼잉 등 총 4개 프로그램과, 대면 수업이 중단됐던 프로그램 등 총 11개 프로그램을 11월부터 다시 진행한다.
단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황에 따라 개강 여부와 수강인원, 일정 등이 수시로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