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김장 1천 포기 담그기 실시

맹동면남여새마을회 김장담그기 행사 모습.
맹동면남여새마을회 김장담그기 행사 모습.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전근성, 부녀회장 이동순) 회원 40여 명이 지난 4~5일 이틀 동안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1천포기를 담그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때 이른 추위에 맞춰 지난해보다 김장 시기를 앞당겨 진행했으며,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홀몸어르신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근성 회장과 이동순 부녀회장은 “이틀간 많은 회원이 참여해 함께 땀을 흘리며 김장 봉사에 나서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도랑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맹동면 양촌천 정화를 위해 봉사를 지속하는 등 지역사랑의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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