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장학회 추진윈에 학기금 1백만원 기탁

파리바게뜨 충북혁신1호점이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추진위 관계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임흥식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장, 김효정 파리바게뜨 충북혁신1호점 대표, 정만택 맹동면장_
파리바게뜨 충북혁신1호점이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추진위 관계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임흥식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장, 김효정 파리바게뜨 충북혁신1호점 대표, 정만택 맹동면장_

파리바게뜨 충북혁신1호점(대표 김보형, 김효정)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임흥식)에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1월 10일(수) 밝혔다.

파리바게뜨 충북혁신1호점은 맹동면 원중로에 지난 2015년 문을 연 후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맹동면이 고향인 김보형 대표는 음성꽃동네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약 100여명의 아이들의 생일마다 케이크를 전달하여 축하해 줬고, 매년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클로스 선물처럼 한부모, 조부모 가정의 아이들에게 축하 케이크와 빵을 선물하는 등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 같은 선행을 4년 넘게 해왔지만 그동안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묵묵히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온 지역의 숨은 독지가다.

김보형, 김효정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어려울수록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고향 후배들인 맹동면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흥식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기금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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