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확진 접촉자 등 4명 10일 양성 판정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01번∼1104번 확진자가 11월 10일(수)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는 9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0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1101번은 분당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1102∼1104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실시해 확진받게 됐으며, 증상을 보면 1101번은 무증상, 1102번은 발열, 1103번과 1104번은 두통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 중이며 빠른 시간 내 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조사완료 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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