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양덕2리 35가구 대상으로

삼성바르게살기위원들이 문패달기 행사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바르게살기위원들이 문패달기 행사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상국)는 11월 11일(목) 바르게살기 회원 및 주민 1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덕2리 35가구를 대상으로 부부 문패를 전달했다.

이날 부부 문패를 전달 받은 양덕2리(이장 전택수) 마을 주민들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더욱 훈훈한 행사가 됐다.

정상국 위원장은 “부부 성명을 나란히 기재한 문패를 사용함으로써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목한 가정,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패 전달 사업은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 및 지역 주민의 남녀평등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되었고 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꾸준히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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