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기업체협의회, 송년회.저소득 가정 자녀 3명에 장학금 전달

삼성기업체협의회가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임원과 장학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기업체협의회가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임원과 장학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 기업인들이 기업 운영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삼성면기업체협의회(회장 조형권)는 11월 12일(금) 삼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송년행사를 진행하면서 삼성면 저소득가정 자녀 3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

삼성면기업체협의회가 삼성면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청소년 희망나눔 장학금으로 매년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며 상생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삼성기업체협의회 조형권 회장은 “지원받는 장학금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자녀가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저소득 가정의 자녀 교육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삼성면 기업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자신의 목표를 향해 매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기업체협의회는 현재 34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장학금 전달 등 지역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삼성기업체협의회 회의 모습.
삼성기업체협의회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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