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1 자매결연… 오는 11월 24일 추진
‘우애와 봉사’ 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박흥식)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BBS 회원과 청소년 1:1 자매결연을 오는 11월 24일 추진한다.
BBS음성군지회는 지난 11일 음성군지회사무실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청소년 1:1 자매결연의 건과 ▲2021년 임시총회 개최의 건(12월 2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재위탁의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거의 1년만에 열린 이날 월례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박흥식 회장을 비롯한 배영환 직전회장, 윤종용 상임부회장, 반국모 부회장, 이석문 22대 지회장, 신영환 역대회장, 연형모, 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BBS음성군지회는 청소년 1:1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좀 더 폭넓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사각지대 어려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재형 사무국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10월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BBS음성군지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왕읍 일원에서 개최된 청소년유해환경캠페인을 보고했다.
박흥식 회장은 “먼저 신영환 역대회장의 교육학박사 취득을 회원님들과 함께 축하드리고, 남은 임기동안 BBS음성군지회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