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음성1113∼1115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은 지역내 코로나19 음성1113번∼1115번 확진자가 11월 14일(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1113번∼1115번 확진자는 1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4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확진된 1113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로 확진, 1114 확진자는 경기도 성남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 1115 확진자는 음성군 1088 확진자의 밀접접촉으로 수동감시자로 분류돼 확진자와 최종 접촉일로부터 7일째 검사로 확진됐다.

1113, 1114는 11월 12일부터 오한 증상이 있었으며, 1115 확진자는 11월 11일부터 오한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 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