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구 총 900장 연탄 전달, 팔성3리에서 문패 달기도

생극바르게살기회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모습.
생극바르게살기회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모습.

생극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공동회장 원광식·신혜자)는 11월 19일(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게 연탄 9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극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위원 10여명이 모여 추운 겨울 연탄 구입이 어려운 지역 내 3가구에 각 300장씩 총 900장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생극면 팔성3리 30가구에 문패 달아주기 행사도 진행했다.

원광식‧신혜자 공동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을 위한 마음만큼은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전달된 연탄으로 소외계층의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들의 생활환경이 더 힘겨운 가운데 연탄나누기와 같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생극바르게살기회 부부문패 전달식 모습.
생극바르게살기회 부부문패 전달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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