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주자 충주 지인 방문자 등 2명 21일 양성 판정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21∼2122번 확진자가 11월 21일(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1월 20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1월 21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21번 확진자는 서울시 거주자로 충주시 지인을 방문하였다가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실시, 1122번 확진자도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받게 되었다.

1121번은 19일부터 목감기, 1122번은 20일부터 기침·인후통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121번 확진자는 서울시로 이관조치 하였으며, 1122번에 대한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을 빠른 시간내 조사 완료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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