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1관 1단」 사업” 일환으로

삼성도서관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에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도서관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에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삼성도서관에서 11월 26일(금)까지 캘리그라피 작품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캘리그라피로 만든 액자, 도마, 머그컵 등 수강생 작품 30점이 삼성도서관 1층 자료실에 전시되면서 주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캘리그라피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1관 1단」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총 24회 차로 운영됐다.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 온라인 강좌를 병행하면서 프로그램 진행이 쉽지 않았음에도 강사와 수강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쳐 수강생들이 문화·예술적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대면 프로그램 진행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소기의 결실을 맺은 강사와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캘리그라피 강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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