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배추밭 비닐제거 등

소이남여새마을회원들이 국토대청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이남여새마을회원들이 국토대청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연홍·유은자)는 11월 19일(금)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30여 명과 함께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하기 전 마을 정비에 나섰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올해 김장 담근 배추밭을 찾아 비닐을 제거하고 정리하는 등 농사 마무리를 했다.

이어진 국토대청결운동은 소이면 대장리 일대 생활쓰레기 및 불법 투기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버스승강장 주변을 깨끗이 정리했다.

김연홍·유은자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올 한해도 코로나19 속에서 우리 새마을협의회가 면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해줄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이면 발전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순 소이면장은 “마을을 위해 다방면으로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항상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1천여 포기의 김치를 지역 내 경로당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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