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10kg 100포.라면 50박스 저소득층에 전달

금왕읍남여새마을회원들이 금왕읍에 물품을 기탁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읍남여새마을회원들이 금왕읍에 물품을 기탁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안성배, 부녀회장 정혜자)는 11월 25일(목) 금왕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금왕읍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10kg쌀 100포(총1000kg)와 라면 50박스 총 4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안성배 협의회장은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금왕읍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혜자 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끼니를 거르는 어려운 이웃들이 없었으면 좋겠고,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제욱 금왕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힘이 될 수 있는 쌀과 라면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 후 음성군노인복지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통해 금왕읍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