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미술협회, 노인복지관에 미술작품 2개 전달

노인복지관이 충북미술협회로부터 작품을 기증받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이 충북미술협회로부터 작품을 기증받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11월 23일(화),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지회장 장을봉, 이하 ‘충북미술협회’.)와 ‘나눔 충북미술, 더함 행복미술’ 작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북미술협회의 ‘나눔 충북미술, 더함 행복미술’ 지역예술인 재능기부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음성지부 원민재 지부장을 비롯, 김정수 사무국장, 정향숙 작가, 장영분 작가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미술 작품은 원민재 작가의 ‘투데이’와 정향숙 작가의 ‘청룡도’ 두 작품이다.

임종훈 노인복지관장은 “미술 작품으로 인해 복지관 로비가 미술관이 된 것 같다”며, “추운 날씨 속에 가슴 한 켠이 따뜻해지는 멋진 작품을 기증해주신 장을봉 지회장님과 원민재 음성지부장님,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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