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쌍정리 일원에서

맹동 남여새마을회원들이 국토대청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맹동 남여새마을회원들이 국토대청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맹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근성, 부녀회장 이동순)가 맹동면 쌍정리 일원에서 겨울맞이 마을 대청소를 했다고 11월 26일(금) 밝혔다.

추운 겨울을 대비해 회원 30여명이 맹동면 쌍정리 시가지와 맹동초등학교 주변을 돌면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맹동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올해는 추위가 더욱 심해진다는 예보가 있어 더 추워지기 전에 그동안 묵은 쓰레기의 정화활동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다.

전근성 회장과 이동순 부녀회장은 “추위가 더욱 심해지는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에 마을 대청소를 실시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고, 오늘 마을의 묵은 쓰레기를 치우느라 고생해 준 새마을지도자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맹동면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우리 맹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최근 지속해서 내린 비로 인해 인도와 도로변이 낙엽으로 마을의 미관을 해치고 배수구를 막고 있었는데, 생업에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마을 대청소를 실시해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어 준 맹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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