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적십자회와 협업으로

 

생극면 행정복지센터는 12월 1일(수) 대한적십자 봉사회 음성군지회(지회장 홍대희, 이하 ‘음성군적십자회’.)와 협업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부부의 각종 질환과 나이 어린 자녀 3명에 대한 양육으로 청결할 틈이 없는 저소득 가정에 개선의 손길이 필요해서다.

음성군적십자회 10명의 봉사자들이 집안과 마당 정리를 통해 다자녀 가정이 보다 쾌적해진 주거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모두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어려운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정이 보다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즐거움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적십자회 홍대희 회장은 “이런 뜻깊은 봉사에 참여해 다자녀 가정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신으로 가득하게 될 날까지 사회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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