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에 성금 2백만 원 기탁

푸른마을교회가 감곡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푸른마을교회가 감곡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 푸른마을교회(목사 이창기)에서는 12월 1일(수) 감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푸른마을교회 이창기 목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힘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감곡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푸른마을교회에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지역자원과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푸른마을교회는 작년 2백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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