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함께하는 ‘『내 고장 인구 늘리기』 추진

신정훈 삼성면장(사진 왼쪽)이 아기를 낳은 가정에 기념패와 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정훈 삼성면장(사진 왼쪽)이 아기를 낳은 가정에 기념패와 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신정훈)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내 고장 인구 늘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12월 2일(목) 지역 내 출산 가정에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출생 축하 아기 액자’를 직접 전달해 출생 신고 순간을 기억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자체 특수시책인 ‘출생 축하 아기 액자’ 사업은 인구 증가를 위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아기 사진과 축하 메시지를 담아 전달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 종사자 전입지원 안내, 장기 미 전입자 전입 독려, 각종 회의 시 전입지원 시책 홍보 등 다양한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삼성면 인구수는 6,817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계속적으로 감소하는 어려운 실정이지만 우리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인구 시책을 마련하고 적극 홍보하는 등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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