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음성여성영화제 가스안전공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1회 음성여성영화제 홍보 포스터 모습.
제1회 음성여성영화제 홍보 포스터 모습.

음성군 여성들은 ‘잘... 지내나요?’

제1회 음성여성영화제가 충북혁신도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12월 3일(금)과 4일(토) 양일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규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음성여성영화제는 음성여성회 동지팥죽(회장 홍영숙)가 주최하며, 음성군과 충북여성재단이 후원한다.

3일 오후 6시 30분, 4일 오후 1시.4시에 각각 시작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작품 △우리는 매일매일(강유가람, 2019.다큐멘터리.75분.12세), △컷아웃(공선정.김지형.한다혜.한지희, 2018.실험.5분.전체), △프론트맨(신승은, 2020.극영화.17분.전체), △집나방(정연주, 2020.애니메이션.11분.전체), △자매들의 밤(김보람, 2020.극영화.22분.12세), △애프터 미투(박소현.이솜이.강유가람.소람, 2021.다큐멘터리.84분.12세)가 무료로 상영된다.

한편 ‘음성여성회 동지팥죽’은 여성들 스스로 성장하고 연대하여 성평등한 사회를 앞당기고, 모든 존재가 고유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지향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성의 삶을 책과 영화, 강연 등으로 살펴보고, 소곤소곤 나의 이야기도 나누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소모임을 기획, 성평등한 문화와 놀이로 즐겁고 풍성한 음성을 꿈꾸는 모임이다.

 음성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여성과 남성, 누구나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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