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체육활동 가능한 복합공간 마련
하당초등학교(교장 김옥선)는 지난 12월 8일 소규모 체육관인 ‘꿈누리관’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를 비롯해 조병옥 음성군수, 김상열 음성교육장, 김중기 학교운영위원장, 성만용 총동문회장, 이상정 도의원, 서효석 군의원 등 내외빈과 학부모,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소규모 체육관인 ‘꿈누리관’은 충청북도교육청에서 8억8천9백만원, 음성군에서 4억1천7백만원을 지원하여, 총 13억 6백만원이 투입됐다.
2021년 4월 5일 공사를 시작으로 약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1년 10월 31일 완공됐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 경사 지붕이며, 연 면적 414.91㎡로 내부는 화장실, 준비실 등이 설치됐다.
‘꿈누리관’은 다양한 체육활동 및 문화․예술 공연을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당초등학교 김옥선 교장은 “따뜻한 품성을 지닌 건강하고 지혜로운 하당인을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꿈누리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님과 조병옥 음성군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당초등학교 동문, 학부모님의 응원과 격려에도 고맙다”며, “교육 공동체의 뜻을 모아 우수한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