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조합장(왼쪽 네 번째)이 염기동 본부장(다섯 번째)과 황주상 지부장(여섯 번째)이 방문해 수여한 1000억 원 달성탑을 들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용호 조합장(왼쪽 네 번째)이 염기동 본부장(다섯 번째)과 황주상 지부장(여섯 번째)이 방문해 수여한 1000억 원 달성탑을 들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생극농협(조합장 조용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금융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월 9일(목) 밝혔다.

생극농협은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 농업인 우대금리 제공, 재해관련 긴급자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조용호 조합장은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 원 달성은 농업인과 지역민의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농협에 비해 작은 규모인 생극농협은 2010년 500억 달성 후 11년만에 상호예수금 1,00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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